입도 짧고, 입맛이 까다로운 10kg 중형견입니다.
그동안 사료도 정말 여러가지 먹여보고,
육포도 아주 작게 잘라 함께 줘보고 했는데 시큰둥 했어요.
8살을 맞이해서 눈 건강도 염려되고 하여 먹여본건데
너무너무 잘 먹고 듬뿍 줘도 한그릇 뚝딱입니다.
귀가 덮혀있는 강아지라 먹는 걸 잘못 먹으면
금방 알러지가 올라오고 간지러워 귀를 긁으면 귓병으로 진행되기 쉬운데
탈없이 잘 먹는 걸 보니 입맛 뿐만이 아니라
몸에도 잘 맞는 것 같아 다행이고 기쁩니다.
동물병원에 예방접종 겸 정기검진 하러 갔더니
발바닥 털도 금방금방 쑥쑥 자라고 있어
영양있는 식사를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시더라구요.
귀엽고 뿌듯했습니다^^
라포그 껌으로 알게 되어 사료까지 정착합니다.
앞으로도 좋은 사료, 간식,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위한 여러가지 좋은 제품들 기대할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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